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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PS4] 용과 같이 7 : 게임 클리어(노스포), 소감 및 진행팁

용과 같이 7을 클리어했습니다.

 

클리어 세이브 파일

클리어 타임이 41시간 45분입니다.

 

메인 스토리 및 약간의 서브퀘, 미니게임을 진행한 시간입니다.


클리어 후기

좋아요 싫어요
성우의 연기력 (이치반 성우는 정말.....!!) 개인적으로 아쉬운 스토리
메인 못지 않게 재밌는 서브 퀘스트 많이 반복적인 미니 게임
시리즈의 변화와 계승의 완변한 성공 RPG게임인데 친절하지 않은 적 레벨 디자인
다양하고 재밌는 미니 게임과 수집 요소 개성있는 수많은 장비가 무색하게 작은 비숭의 장비 능력치
엄청난 연출로 지루하지 않은 턴제 전투 일본의 밤문화와 놀이(?)에 어느정도 지식이 없다면 호불호가 갈릴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아이템 구성

플레이 팁

▶맵 이동시 택시에 탑승해 이동 포인트를 획득하자.

 

▶이치반이 행동 불가되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에 부활석(대리석)은 이치반이 착용한다.

 

▶장비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된다.

 

▶필드 적을 없애주는 부적은 대기 중인 캐릭터가 착용해도 된다.

(부적을 구할 시 착용하면 거리 이동시 시간 단축이 된다.)

 

▶적 레벨 디자인이 다소 부적절하므로 게임 진행 시 새롭게 열리는 던전 같은 곳은 무조건 클리어한다.

 

▶게임 클리어 후 파고들기, 트로피작이 가능하다.

 

▶다양한 직업으로 전투해보자. 재밌는 연출이 정말 많다.

 

▶회사 경영은 매출 1위 달성하자. 돈도 쉽게 모이고 보스 전투 시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극기를 얻는다.



용과 같이 7 한줄평

 

↘그래서 선희 DLC는 언제죠?

나왔으면...............♡


오랜만에 즐겁게 플레이한 RPG가 아닌가 싶습니다.

 

월래 턴제 RPG를 좋아하고, 용과 같이 시리즈도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이었던 작품이었는데, 정말 시리즈의 변화와 계승을 완벽하게 이룬 작품이라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하기 전에는 주인공의 외모와 스타일에 망겜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플레이를 하면서 주인공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네요. 

 

키류와는 다른 매력이지만 키류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친 연출과 엄청난 연출의 조화

 

전작의 전설들과 다양한 모습의 등장인물

 

턴제 전투에 콤보 형식의 키 입력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전투 시스템

 

사무용품으로 싸우는 사무원, 국자로 싸우는 요리사, 손가방의 업소 언니 등등

 

정말 재밌는 조합의 직업 설정과 전용 아이템들

 

정말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용과 같이 극 1,2를 최고의 시리즈작이라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용과 같이 7이 최고의 시리즈 작이었다고 생각될 만큼의 게임이었습니다.

 

정말 트로피 작업에 욕심도 관심도 없는 사람인데, 이 게임은 시간만 허락한다면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인생 최고의 게임은 아니지만

RPG 유저라면 정말 재밌게 플레이할 게임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