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시리즈는 게임 내의 경제 활동을 위해 사업이나 도박이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용과 같이 7의 경우 회사 경영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 진행의 초반에 등장하는 이 회사 경영은 이번작에서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회사 경영은 5장을 진행하다보면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1위를 달성할때까지 진행하던지, 아니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만큼 돈을 벌고 진행하는 것이 초반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회사 경영이 매우 재밌어서 1위까지 달성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회사 경영은 매우 단순힙니다.
채용한 직원의 능력에 맞게 매입한 건물에 잘 배치하여 매출을 올리고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을 상대해 승리를 거두면 됩니다.
회사의 성장은 주주총회가 가장 중요합니다.
주주총회에서 승리해야 주가와 경영 순위가 오릅니다.
주주총회를 이기는 팁은 발언권(COST)이 낮은 직원을 속성별로 준비하고 주주가 공격 시, 주주 속성 상성에 맞게(weak) 공격해주고, 실드 3칸이 없어지면서 표시되는 약점 속성을 확인하고 해당 속성을 공격해주면 됩니다.
그래야 대미지가 X1.25씩 더 들어가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너무나 친절하게 주주들의 속성 상성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DLC를 구입하면 우리 DLC 직원들이 모든 주주를 그냥 아주 발라버립니다.
작살내버립니다. ㅠㅠ
DLC는 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반가운 얼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영을 편하게 하시려면 구매해도 좋습니다.
단,
구매한 직원을 초반에 마구잡이로 고용하면 회사 망합니다.
직원은 월급을 가져가고, 경영 초반에는 매출이 적기 때문에 매출이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며 필요한 직원들을 잘 뽑아서 써야 합니다.
매출과 역 매출도 친절하게 표시해주기 때문에 매출을 올리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투자와 광고 투자가 지속적으로 들어올 텐데 투자는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투자는 이익 창출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투자 회수금도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는 무시하고 광고만 승인하시면 됩니다.
광고는 단기간동안 매출을 크게 상승시켜줍니다.
그렇게때문에 광고가 들어오면 무조건 승인해서광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광고가 진행하게 되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건물의 매출이 오릅니다.
광고가 들어오면 무조건 승인해서 매출을 올려봅시다.
초반에 조금 편하게 할 수 있는 팁을 정리하면 게임의 스토리 5장 전까지는 편안하게 스토리 감상하고 시스템 적응하면서 따라가다가 5장에서 회사 경영이 시작되면 회사 경영으로 자본을 확보하고 진행하면 조금 수월하고 재밌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주의) 그렇다고 너무 회사 경영만 하시면 쉽게 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며 길가에 있는 택시는 꼭! 한번 탑승해야 합니다.
같이 즐기는 친구가 실수한 부분인데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대로변과 골목 근처에 택시가 서있습니다.
이 택시에 탑승해두면 (이동하지 않아도 됨) 택시의 위치가 맵에 표시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방문할 때는 스마트폰을 열고 택시를 불러서 그 장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맵이 은근히 계속 커지기 때문에 이 택시를 열어두지 않고 진행해버리면 계속 맵을 돌아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제 친구는 스토리 8장까지 택시의 존재를 몰라서 계속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택시 어플이 있는데 왜 몰랐는지 의문이지만, 그럴 수 있겠다 싶어서 적어둡니다.
택시가 보이면 꼭! 탑승해서 맵에 표시하세요.
택시도 많이 타야 인간력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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