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완전 초보 육성기 3편 : 오르비스의 숨결 사용, 매일 해야할 일 점검

성역을 다시 올리기 위해 리셋을 감행했다.

이유는 쓸데없는 곳에 오르비스의 숨결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많다.

우선 강화에 투자한 숨결을 리셋하는 비용이 너무나 비싸다.

숨결 갯수당 10만원의 지출이 발생한다.

거의 전체를 리셋해야하는 입장에서 너무 큰 부담의 비용이다.

그리고 숨결을 사용할때 마찬가지로 비용이 들어간다.

건물 강화 등급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한 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보유한 금액 내에서 리셋하며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오르비스의 숨결 사용 계획

계획 1. 지휘 본부

전쟁 임무에서 정복 점수 얻기

오르비스의 숨결 사용트리 0-1-2

정복 점수 상점

정복 점수 상점에서 행동력과 전설 장비 구매가 가능하다.

턱없이 부족한 아이템과 행동력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지휘 본부의 임무는 전쟁 임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계획 2. 강철 공방

부족한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한 강철 공방

최종 3-3-3 풀강화를 목표로 한다.

와이번 11단계가 멀고도 멀게만 느껴진다.

(현재 9단계에서 막혀있다.)

부족한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방 건물을 모두 강화하기로 했다.

최종 목표 3-3-3 풀강화를 목표로 한다!

아낌없이 투자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계획이다.

계획 3. 연금술사의 탑

연금술사의 탑 목표 3-2-3

와이번 11단 이상 파밍이 안되기 때문에,

장비 제작 재료를 연성해서 아이템을 맞춰야 한다.

주 1회 강화석 제작도 잊지 않고 한다.

 

※정령의 숲은 0-3-0 자리 확장만 한다.

오르비스의 심장은 숨결이 남으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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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업적 달성 숙제

1. 모험 5회 진행

2. 정령의 제단 1회 진행

3. 아레나 5회 진행

4. 토벌 1회 진행

5. 성약 소환 무료 1회 진행

6. 정령의 숲 펭귄 1마리 육성 진행

7. 지휘본부에서 파견 임무 2회 진행

 

주간 업적 달성 숙제

1. 정령의 숲에서 머라고라 육성 1회 진행

2. 하루 업적 달성 숙제 5일 진행

3. 정령의 숲에서 판타스마 1마리 육성 진행

4. 메가 판타스마 2마리 30 레벨 달성 진행 

 

하루 숙제와 주간 숙제는 어려운 편이 아니다.

반드시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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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벤트 배너를 놓치지 말자.

ㅠ_ㅠ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이벤트 배너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는 사실을 몰랐다.

그냥 공지사항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잘못된 클릭으로 배너창을 열어보고 나서야 알았다.

배너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젠장, 이미 이벤트 기한은 거의 지나버렸다.

 

다음 이벤트부터는......

놓치지 않기로 하자.

?????????????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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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꼭 진행해야 하는 콘텐츠

매일 미궁과 심연은 반드시 진행해서 진행도를 올려두자.

미궁과 심연은 초반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많이 준다.

예) 미궁 황금 상자 전설 장비

오토마톤 타워도 초반에 유용한 보상을 많이 주기 때문에,

행동력이 있다면 반드시 돌아주도록 하자.

그리고 이벤트 서브 퀘스트도 진행해야 한다.

로리나와 몽모랑시 전직에 상당한 행동력이 들어가서 여유가 없지만, 

이벤트로 진행되는 서브 퀘스트는 다양한 촉매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완수해서 보상을 받도록 하자.

영웅 승급을 위한 쫄작과 병행하며 진행하면 된다.

이벤트 서브 퀘스트 교환소에서 보상을 받자.

진짜 행동력이 너무 부족하다.

목표 없이 진행했던 초반 복귀 기간에 비하면,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겠다.

게임이 쉽지 않아 모르는 게 투성이고, 복잡해 죽겠지만,

키우기 시작한 영웅이 성장하고 콘텐츠를 진행하기 시작하면,

그 성취감이 정말 즐겁고 보람차다.

 

옛날에 어떻게 루나랑 디에네를 뽑았는지 모르겠다.

디에네를 힐러라고 생각해서 힐러 영웅이 하나도 없는 걸 봐선,

그냥 영웅 뽑고 에피소드만 진행한 듯하다.

 

어렵고 복잡하고 더딘 성장 속도를 보이지만,

목표를 이루며 조금씩 진행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