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예전에 공식 커뮤니티에 예고했던 외전 유닛 파밍에 관한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외전 지역의 유닛 파밍에 이터니움을 낭비하시는 사장님들을 위한 패치를 공식 커뮤니티에서 예고했었는데, 그것이 업데이트된 것 같습니다.
중앙 강습, 착률 지점에 함선을 배치하면 함선이 모두 생존합니다.
패치 후 Ai의 개선으로 컨테이너도 습득하며 깔끔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패치 전 외전 유닛을 획득했던 유저도 확률 업 입수가 가능합니다.
참고할 점이 하나 있는데, 자동 반복 획득 정보에 오류가 있습니다.
확률 업으로 유닛 획득 시 자동 반복 정보에 표기가 되지 않습니다.
확률 업만 획득하고 이터니움을 아낄 유저는 자동 반복 작전을 멈추고 인벤토리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작전 입수 가능 란에 컴플리트 표기를 확인하면 됩니다.
이터니움 소모 280개가 오류로 발켜지면서 이제 3 함선을 배치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착률 지점 위, 아래 함선을 배치하면 1개의 탄환을 낭비 소모하고 자동 반복 작전이 가능합니다.
작전 오르카와 마찬가지로 자동 반복 작전으로 획득했는데, 반복 입수 확인 창에서 존 메이슨, 제인 도우 모두 표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오류가 맞는 것 같고 계속해서 이런 사소한 표기, 소비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개발사가 친절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오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계속되는 사소한 오류가 반복된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외전 파밍을 모두 완료한 결과 확실히 확률 업이라 짧은 시간에 모든 확률 업 유닛을 파밍에 성공했습니다.
1회 획득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확률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모두 파밍할 수 있으니 반드시 파밍하고 넘어가세요!
외전에서의 파밍은 사실 그렇게 효율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초반 성장용으로는 명함작과 SSR 유닛을 파밍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자동 반복작을 많이 하지만, 초반을 지난 시점에서 굳이 외전에서 이터니움을 소모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외전은 몬스터의 레벨이 낮아 경험치와 크레딧이 적고, 고랭크 장비와 제작 금형이 드랍되지 않습니다.
단지 명함과 SSR유닛을 위해 이터니움을 소모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이터니움의 소모가 적지도 않습니다.
주간 상점을 이용할 만큼의 명함을 파밍하는 선에서 외전 파밍을 멈추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자유 계약 반복 작전이 경험치와 크레딧, 장비 파밍과 1 함선 배치로 이터니움 효율까지 좋기 때문에 중반과 후반을 성장하는 유저라면 자유 계약에서 이터니움을 소모하길 추천합니다.
[거지 런]에 대하여
요즘 유행하는 외전 파밍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거지런이라는 건데 함선에 이터니움 소모가 적은 2~3 유닛을 배치하고 반복 작전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이터니움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보상을 획득하기 때문에 거지 런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전 이 거지런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카운터사이드는 유닛별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적 함선를 처치하고 받는 보상이 함선 내 유닛이 나눠가지는 방식이 아니라 유닛마다 개별로 경험치를 습득하는 방식입니다.
적 저치시 경험치 100을 습득한다면, 2 유닛을 배치한 거지 런시 200 경험치를, 8 유닛을 배치한 일반 함선시 800 경험치를 획득하는 겁니다.
카운터사이드는 매력적인 유닛과 성능이 우수한 유닛이 너무나 많은 게임입니다.
정말 풀 초월, 풀 스킬작시 나쁜 유닛을 찾기 힘들 정도로 개성 있는 유닛이 많고, 또 다이브, 레이드 시 출격시켜야 할 유닛도 많은 게임입니다.
이런 다수의 유닛을 운영해야하는 게임에서 육성에 필수인 경험치를 포기하며 행동력을 소모한다는 것에 추천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나 이번 업데이트로 다이브 콘텐츠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다이브에 대해 새롭게 글을 작성할 예정이라 길게 글을 작성하지 않겠지만, 이터니움 획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콘텐츠입니다.
거지런을 추천하는 경우는?
[다 유닛 성장이 완료된 유저가 연봉 협상으로 유닛 레벨 100을 달성하기 위한 크레딧작 '자유 계약 3-1-1'의 거지런은 추천합니다. 연봉 협상이 100레벨 달성에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외전은 효율이 좋은 사냥터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초반 자유 계약에서 반복작을 할 수 없어 성장이 주춤한 유저에겐 최고의 효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외전 작전에서 확률 업 유닛만 획득해도 SSR 등급 유닛이 무려 3명입니다. 거기에 SR 등급 에디 피셔까지 파밍이 가능하니, 이보다 초반 효율이 좋은 작전 지역은 없을 겁니다.
성향의 차이고 스타일의 차이겠지만,
무리한 SSR 파밍이 지나친 이터니움의 소모로 이어지고, 전체적 성장이 루즈해지며 게임의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습니다.
부디 선택을 잘 하시고 즐거운 카운터사이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 요약 >
외전 유닛 파밍 정말 쉬움
외전 반복작은 이터니움 소모 대비 효율은 떨어짐
연봉 협상에 필요한 크레딧작은 거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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